@berywam
율하는 비트로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카리스마
Beatness, Rythmind, Wawad, Beasty로 구성된 프랑스의 4인조 세계 챔피언 비트박스팀 베리웜(@berywam)을 소개합니다. 다재다능한 능력으로 비트박스의 대중화를 이끈 장본인들로, 음악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전 세계인들을 하나로 연결해주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관점에서 무엇을 전하고 싶은가요?
음악 업계에서 제대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새로운 면을 보여주기 위해 몸과 마음을 모두 다 바치고 있어요.
당신의 창의력으로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가요?
출신이나 종교, 언어가 무엇이든지 간에 모든 사람은 결국 열정을 공유하여 하나로 연결될 수 있죠. 그리고 비트박싱이야말로 우리 모두를 연결해줄 수 있는 인류의 공통어라고 자부해요. 예를 들자면, 저희 멤버 네 사람 모두 개성이 다르고 생활방식도 제각각이지만, 하나의 열정으로 똘똘 뭉치니까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죠? 무엇이, 혹은 누가 영감이 되었나요?
우리 주변의 모든 것, 모든 소음, 모든 소리, 모든 종류의 음악과 이미지, 그리고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받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경험이나 자극 또는 소리라도 비트박스에 담는 것이 우리의 철학이죠.
창작 활동 과정에 Instax가 어떤 역할을 해주었나요?
인스탁스는 기억을 영원히 담아주고 일상의 순간을 되살려주는 역할을 해요. 예를 들어, 여행할 때 인스탁스로 사진을 찍으면, 그 순간 현장에서 들린 모든 소리가 사진 속에 기록되는 거나 마찬가지죠. 소중한 순간의 추억을 영원히 남겨주는 거죠.
지금까지의 여정에서 가장 기분 좋았던 경험에 관해 이야기해 주세요.
베를린에서 열린 2018 월드 비트박스 챔피언이 되는 순간, 정말 최고의 무대였어요.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저희 4인조와 도움을 주신 모든 분이 피땀 어린 노력을 바쳤거든요.
작업할 때 즐기는 간식이 있다면요?
닌자 거북이 4총사들처럼, 저희도 피자를 좋아해요!